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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공간의 빈칸을 채우는 방법
픽셀이라는 게 가장 작은 단위잖아요. 그래서 저는 건물을 하나의 플랫폼이라고 가정했을 때, 그걸 하나씩 채우는 게 픽셀이라고 생각했어요. 서울에는 1980~90년대 지어진 건물이 정말 많아요. 이제 이 건물들의 노후화를 체감하는 시점이죠. 이렇게 큰 도시를 픽셀 바이 픽셀로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도 있겠다 싶어요.
#지역/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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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축적해야 할 로컬의 진짜 이야기
“아, 이 지역에서 나이 들어도 괜찮겠다. 저 어르신들처럼 여기서 삶을 이어가는 게 되게 좋겠다”라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관광객들도 마찬가지예요. 지속가능하려면 그 관광객이 한 번 오고 말면 안 되는 거잖아요. 또 오고 싶다, 나아가서 나중에 여기서 살고 싶다, 계속 가고 싶다가 돼야 하는 거거든요. 저는 이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부럽게 보이면 그게 정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역/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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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모르지만, 마음을 여는 우편함
가장 중점을 둔 건 ‘연결’이었어요.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 중에서요. 요즘엔 SNS도 발달되고 AI도 워낙 상용화되고 있지만, 과연 그 안에서 내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을까 하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SNS에 솔직한 감정이나 어려움을 공유하는 게 어려울 수도 있고, 대면해서 얘기하는 것도 힘든 분들이 있다면 그 중간 어디쯤에 손편지가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건강/보건
#청소년/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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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함께 할 반려의류
요즘 정말 흔하게 취급되는 것이 의류잖아요. 하지만 저는 옷이 제게 온 것도 어떤 인연이 닿아서 저에게까지 온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생명을 다룬다는 마음으로 옷을 대하려고 해요. 일단 제게 온 옷과는 최대한 오래 시간을 보내고요. 제가 그 옷을 보내게 되더라도 그냥 쉽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함께해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담아 최대한 그것을 활용해 리폼해본다든지 아니면 누군가에게 선물로 준다든지, 옷의 순환을 좀 더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기후위기/환경
#생태/동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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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공론화하는 크리에이터
크리에이터들과 교류하며 느끼는 건, "누가 이런 걸 궁금해할까?" 싶은 주제에도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예가 많다는 거예요. 내가 보기엔 특별할 것 없는 영상에 100만 조회수가 나오기도 하거든요. 각자의 관점은 항상 제한되어 있기에 예상과 다른 결과를 흔히 만나기도 해요. 결국 계속 도전해 보는 것밖에 답이 없는 것 같아요. 실패해도 배우는 게 있고, 그것도 하나의 경험이 되니까요. 실패든 성공이든 그 결과를 통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거죠.
#청소년/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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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칭으로 써 온 이야기에, 모두의 목소리가 겹쳐지기를
제가 원하는 사회는 누군가 자신의 목소리를 낸 순간에, 말을 얹고 싶어도 얹지 않는, 나이스한 침묵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 사회입니다. 그냥 너는 그런 삶을 살아왔구나, 너에게 가난은 그런 거구나 이렇게 들어줄 수 있어야 하죠. 각자의 일인칭 가난을 고백하고 기록할 때에 있어서 그 누구도 말을 끊지 않는 사회, 그게 제가 가장 원하는 사회예요.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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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블록, 큰 디딤돌 : 레고로 넘는 일상의 문턱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게 사실 가장 어려울 수도 있지만, 정말 '그냥'으로 생각하는 게 최선이에요. 사실 기술의 발달이 지속되기 때문에, 물리적 접근성 개선은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아요. 중요한 건 그걸 하고자 하는 의지와 불필요한 걱정을 내려놓는 거예요.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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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고 있지만 하지 않는 것
사람들이 저를 ‘쓰레기 잡는 어부’라고 하더라고요. 그거 좋은 소리입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기분이 좀 안 좋았어요. 근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계속 해양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하다 보면 나중에 물고기를 줍는 해양 쓰레기보다 많이 잡을 길이 있을 겁니다. 그때까지는 열심히 해야 합니다.
#기후위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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