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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이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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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위의 삶, 국내 성장 이주배경청소년
국내 성장 이주배경청소년의 문제는 단순히 개별 가정의 불운이 아니라, 한국 사회가 이민사회로 전환하면서 언젠가는 풀어야 할 구조적 과제들을 한 발 앞서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어요. 논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문제가 단순히 소수자를 위한 인도적 배려의 차원을 넘어선다는 점입니다.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한국이 이민사회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어떤 통합 모델을 구축할 것인가의 문제이며, 동시에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가의 경제적 문제이기도 해요.
#다문화/이주민
#아동
#청소년/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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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어 집을 짓다
땅에 발을 딛고 사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계속 떠다니는 삶이었죠. 아는 사람은 전부 한국인들이었지만 한국 사람들에게 저는 시리아 이방인이었어요. 귀화 이후에는 정말 ‘집’이 생긴 것 같았어요. 주민센터도 갈 수 있고, 어디서든 “저는 한국인이에요”라고 말할 수 있었어요.
#다문화/이주민
#비영리/활동가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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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아동들이 자라온 땅에서 꿈꿀 수 있기를
한국에서 자라온 친구들이지만, 할 수 없는 것이 많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미등록 이주아동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결국, 변화를 만드는 것은 평범한 사회 구성원인 우리 모두의 참여와 힘입니다.
#다문화/이주민
#아동
#교육/학습
#청소년/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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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가 재개발로 사라진다면?
사실 산다는 건 어우러져야 하는 일이잖아요. 그게 너무 어려워지는 사회에서 이 공간이 가진 의미가 있어서 그것을 기록하고,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었어. 믿을 수 없겠지만 여기에 모든 사람이 함께 모여있었어.”를 남기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창작/연구
#도시/공간
#다문화/이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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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 권리
노동자는 노동자이면서도 시민, 이웃, 부모 등 다양한 정체성을 지닌 사람입니다. 이러한 인식을 바꾸고, 노동력을 불렀지만 사람이 왔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주노동자를 노동자로서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바라보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문화/이주민
#지역/주거
#건강/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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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거나 오해하는 이웃
인권은 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한 분야의 인권이 후퇴하면 다른 분야의 인권도 함께 후퇴한다. 따라서 이주민 인권에만 국한되지 않고, 아동, 장애인, 노인, 성소수자, 동물 등 모든 존재의 권리에 대해 전반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문화/이주민
#인권
#창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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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人力)이 아닌, 인간(人間)이 왔다
안타까움과 불쌍함은 다른 감정이다. 안타까움은 공감에 기반한다. 언젠가는 되돌아갈 사람이기에, ‘우리’라는 관계/정서가 형성되지 않는다.
#다문화/이주민
#인권
#창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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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의 손에 우리 밥상이 기대어 있다
이주노동자의 인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면 우리의 밥상도 건강할 수 없다. 우리가 사회구성원으로서 이들과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할 때다.
#다문화/이주민
#인권
#창작/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