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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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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정거장이 보였다.
고립 위기의 청년들은 관계망이 좁기 때문에 가족 영향을 많이 받고, 그 가족의 소득 수준이 이 사람의 진로와 인적 자원까지 결정해 버리는 경우도 있어요. 이 시기에 필요한 시간과 돈을 감당할 수 있는 원가족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이 사람의 미래가 달라지죠. 그래서 “누구나 고립될 수 있다”라는 말에는 동의하지만, 고립이 누구에게나 같은 무게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청소년/청년
#여성
#창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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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문턱에서, 그 이전의 이야기
지금 어린이·청소년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고스란히 겪고 지금에 이른 세대이다. 5~6년 전, 그 시기에 발달되어야 할 부분에 적절하게 자극받지 못하고, 교육 기회를 잃은 채 시간이 흘렀다. 타인과 관계 맺는 방법을 모르고, 누군가와 어울려 살지 못했으며, 마스크를 쓴 채 오랜 기간 지내면서 언어 발달도 지연된 이들이 많다. 이러한 위기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성장해서 위기의 청년이 된다.
#청소년/청년
#비영리/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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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도생을 거부하는 유난스러운 흐름
우리의 삶을 지켜가는 게 법과 제도도 당연히 있지만, 모든 일을 거기에 맡길 수는 없잖아요. 사실 나의 하루를 살게 하는 건 좋은 어른의 말 한마디, 좋은 대화인 경우가 많아요. 안전망이라는 게 한 축이 법과 제도라면, 다른 한 축은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서로가 서로를 지키고 싶은 마음을 사회적 자원으로 인식하고, 마음의 인프라를 까는 작업도 중요하다는 거죠.
#정치
#청소년/청년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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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을 쌓아온, 아직 전하지 못한 이야기
이주배경청소년들이 되도록 다수자 그룹과 분리되지 않고 성장과정을 거치기를 바라고 있어요. 아이들이 독립적으로 살 수 있는 마음의 근육과 삶의 근육을 키워줬으면 좋겠어요. 한국 사람들, 다수자 그룹 속에서 성장하면서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면 어떨까요. 그래야 진짜 뿌리를 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다문화/이주민
#청소년/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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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 공감은 경계합니다
<병:맛>은 청년투병인을 위로하려고 만든 책이 아닙니다. 젊은 투병인들을 무작정 불쌍하거나 안타까운 시각으로 바라보지 않죠. 매거진 편집부는 오히려 섣부른 위로를 경계합니다. 그러한 태도로 콘텐츠의 만듦새를 가다듬고요. 매거진 <병:맛>은 단서를 제시하는 일에 가깝습니다. 질병의 영향 아래 있는 2-30대 청년들이 투병의 시간이라는 망망대해를 건널 때 필요한 이야기를 수집하고, 그 이야기를 여러 장르의 예술적 결과물에 담아요.
#건강/보건
#청소년/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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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없다? 청년들이 말하는 어른의 부재
그래서 청년들은 어른이 필요없다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청년들이 거부하는 것은 지나친 간섭이나 규범의 강요, 그리고 관계에 있어 무책임한 태도일 것이다. 이는 내가 만난 또 다른 청년 이영(가명)이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말에 축약되어 있다 “우리한테 관심 갖지 마세요. 아 근데 관심 가져주세요.”
#청소년/청년
#창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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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존재하는 아이들에게 워크북 'immi'가 필요한 이유
워크북 immi는 특히 고등학교 졸업 이후 체류 안정성을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체류 흐름을 이해하고 비자 변경 절차를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 학생들이 단순히 정보를 습득하는 것을 넘어, 스스로 자신의 체류 경로를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이주배경청소년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아갈 수 있게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문화/이주민
#청소년/청년
#창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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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모르지만, 마음을 여는 우편함
가장 중점을 둔 건 ‘연결’이었어요.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 중에서요. 요즘엔 SNS도 발달되고 AI도 워낙 상용화되고 있지만, 과연 그 안에서 내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을까 하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SNS에 솔직한 감정이나 어려움을 공유하는 게 어려울 수도 있고, 대면해서 얘기하는 것도 힘든 분들이 있다면 그 중간 어디쯤에 손편지가 자리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건강/보건
#청소년/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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