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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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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공간의 빈칸을 채우는 방법
픽셀이라는 게 가장 작은 단위잖아요. 그래서 저는 건물을 하나의 플랫폼이라고 가정했을 때, 그걸 하나씩 채우는 게 픽셀이라고 생각했어요. 서울에는 1980~90년대 지어진 건물이 정말 많아요. 이제 이 건물들의 노후화를 체감하는 시점이죠. 이렇게 큰 도시를 픽셀 바이 픽셀로 다양하게 만들어 볼 수도 있겠다 싶어요.
#지역/주거
#도시/공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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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축적해야 할 로컬의 진짜 이야기
“아, 이 지역에서 나이 들어도 괜찮겠다. 저 어르신들처럼 여기서 삶을 이어가는 게 되게 좋겠다”라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관광객들도 마찬가지예요. 지속가능하려면 그 관광객이 한 번 오고 말면 안 되는 거잖아요. 또 오고 싶다, 나아가서 나중에 여기서 살고 싶다, 계속 가고 싶다가 돼야 하는 거거든요. 저는 이 지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 부럽게 보이면 그게 정말 지역의 지속가능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역/주거
#도시/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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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블록, 큰 디딤돌 : 레고로 넘는 일상의 문턱
어렵고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 게 사실 가장 어려울 수도 있지만, 정말 '그냥'으로 생각하는 게 최선이에요. 사실 기술의 발달이 지속되기 때문에, 물리적 접근성 개선은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아요. 중요한 건 그걸 하고자 하는 의지와 불필요한 걱정을 내려놓는 거예요.
#장애
#접근성
#도시/공간
#차별/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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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관계라는 뿌리를 내리는 중입니다
지역에서의 성장은 변화보다 ‘축적’을, 확장보다는 ‘지속’을 중요하게 여긴다. ‘얼마나 변화했는가’보다 ‘어떻게 깊어지는가’에 집중하는 마음. 나는 그 마음이 매력인 지역에서 새로운 의미의 성장을 배우며, 나만의 이야기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중이다.
#지역/주거
#도시/공간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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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감각을 위한 상상력을 켜다
우리 사회는 아픈 사람이 '쾌유'하기를 기대하고, 낫지 않으면 개인의 책임의 실패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픈 사람이 '아픈 그대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만드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장애
#도시/공간
#접근성
#차별/불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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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캠퍼스가 된다면?
청년들이 떠나는 지역 밀양에서, 청년들의 미래와 꿈을 그릴 수 있는 실험이 시작됐습니다. 지역에 작은 균열을 만들어내는 실험이죠. 이 실험이 끝난 후, 청년들이 여기 계속 살아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되길 바랍니다.
#도시/공간
#지역/주거
#청소년/청년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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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가는 모든 사람이 '나'다울 수 있는 정거장
내가 원하는 '나'다운 삶은 어떤 모양일까 고민해보신 적 있나요? 도시쥐 정거장은 청년들에게 새로운 삶의 경로를 제안합니다.
#도시/공간
#지역/주거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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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가 재개발로 사라진다면?
사실 산다는 건 어우러져야 하는 일이잖아요. 그게 너무 어려워지는 사회에서 이 공간이 가진 의미가 있어서 그것을 기록하고,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었어. 믿을 수 없겠지만 여기에 모든 사람이 함께 모여있었어.”를 남기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창작/연구
#도시/공간
#다문화/이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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